부산 사람들 책 많이 읽어, 전국평균 대비 3.7권 더 읽어
부산 사람들 책 많이 읽는다 성인 연평균 14.6권..전국 연평균보다 3.7권 더 많아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민의 독서량이 전국 수준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민을 상대로 처음 실시한 독서실태조사에서 성인이 한 해 평균 14.6권의 일반도서를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성인 평균 일반도서 독서량(2009년 정부 조사)보다 3.7권 많은 것이다. 만화와 잡지도 14.9권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7.2권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 학생 1인당 한 학기 일반도서 평균 독서량 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이 36.9권, 중학생은 13권, 고등학생은 7.4권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전국 학생 평균(초등학생 27.6권, 중학생 12.3권)보다 많았으나 고..
독서
2010. 9. 3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