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사업 선정… 부산 사립 최고 경쟁률
동서대는 'Top Ten & To the World' 전략에 따라 21개국 81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국경 없는 캠퍼스를 구축,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무한 소재 중남재경정법대 내에 중국캠퍼스를 오픈하고 IT, 영상콘텐츠학과를 설치해 매년 400명의 중국 학생을 입학시킨다.
동서대 중국캠퍼스는 한국교육을 해외로 수출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 구축은 부산캠퍼스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을 교수로 영입, 현재 50여명의 외국인 교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또 중국, 일본, 독일, 핀란드,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지에서 온 해외 유학생도 500여명에 달하며 대학뿐 아니라 세계 100여개 기업과도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인턴 또는 직원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특히 동서대는 영화영상, IT,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특성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적인 명장 임권택 감독을 영입해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설립, 영화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에서는 미국 국제디자인공모전 등 국내ㆍ외 공모전을 휩쓸어 교육내용, 취업률 등에서 전국 6위권 대학으로 뛰어올랐다.
동서대 관계자는 "세계화 전략을 토대로 지역 명문 사립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시간 : 2010/04/22 15:24:44 수정시간 : 2010/04/22 20:19:33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4/h20100422152444749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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