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사업팀 3년 연속 종합평가 1위

올해 국고 사업비 7% 더 지원받아
 
 우리대학의 BK 사업팀인 첨단영상콘텐츠창작기술개발 사업팀(이하 영상콘텐츠 사업팀)이
3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2007년, 2008년에 이어 2009년 한국연구재단 BK 사업의 연차평가에서도 동서대 사업팀이
1등을 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공식 발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모든 BK 사업단(팀)에 대해 2009년도 연구 실적과 성과를 양적, 질적 기준으로 평가해 전체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는 각 분야별, 지역별로 공개되었으며 우리 대학의 영상콘텐츠 사업팀은 핵심과학기술응용의 컴퓨터공학 분야에 속한 6개 사업팀(동서대, 경남대, 대구카톨릭대, 선문대, 조선대, 한남대)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올해 국고 지원금을 7% 더 받게 됐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 기간으로 운영되는 영상콘텐츠 사업팀은 매년 2억여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관련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대학 영상콘텐츠 사업팀은 매년 SCI급 국제논문을 8편 가량 내고 있으며, 논문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논문 당 평균 IF(Impact Factor)도 전국적으로 정상급인 1.6에 이른다. 국내외 학회 발표 논문은 30건이나 된다.

IAI 연구소 소장이자 BK21 사업팀장인 이병국 교수는 “컴퓨터 그래픽스, 가상현실 등 디지털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콘텐츠산업에서 교육, 의료 등 서비스 분야와 제조업 분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는 융복합 콘텐츠 산업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콘텐츠 창작 기술 보유에 힘쓰고 국제적인 연구그룹과 관련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사업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