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독서 동향
독서인구 양분화 심화… ‘부익부 빈익빈’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더 많이 읽고, 적게 읽는 사람은 적게 읽는 독서인구 양분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보문고는 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교보문고 북클럽의 최고등급인 플래티늄 등급 회원의 건당 구매권수는 4.2권으로 지난해(3.7권)보다 늘었다. 이에 반해, 일반 등급 회원의 건당 구매권수는 2.0권으로 지난해(2.3권)보다 줄어 한 번 구매할 때 많은 책을 구입하는 해비 리더(Heavy Reader)와 독서량이 적은 라이트 리더(Light Reader)로 양분화되는 경향이 심화됐다. 독서인구가 고령화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매자 비중은 지난해 대비 10대, 20대, 30대는 각각 0.6%p, 0.8%p, 0.2%..
독서
2011. 6. 2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