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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갤러리] Migliore+Servetto(이코 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

민석도서관/한 점 미술관

by 도서관놀이 2021. 3. 29. 14:19

본문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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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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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s. B+R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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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도서관

제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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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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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and red fibers interlaced with I-Mesh technology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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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x250cm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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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8+1=9

작품
[Shades. B+R]
이 작품은 음영이라는 제목의 i-Mesh(야외 및 실내에 구애받지 않는 인스톨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내구성이 탁월한 신소재)로 제작된 장소 특정적 설치 작업이다. 이 작품은 투명성에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소재 자체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언어와 빛, 그리고 작품을 둘러싼 공간과의 교감을 표현했다. 전시된 공간과 지면 사이의 강한 유대를 구축하게하는 이 시스템은, 빈 공간을 통과하거나 상호작용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매우 투과성이 높은 형태들로 고안되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빛과 배경의 변함에 따라 작품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i-Mesh 고유의 특징 덕분에, i-Mesh는 빛과 그림자와 상호 작용하고, M+S 건축 사무소의 디자인 철학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완벽하게 스스로 조화를 이룬다

작가정보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와 마라 세르베토(Mara Servetto)
Migliore+Servetto 밀라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 디자인 회사인 Migliore+Servetto Architects의 공동 창립자로 20년 이상 전 세계를 무대로 각국의 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규모의 건축설계와 공간기획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건축에서 소매점, 박물관, 전시 디자인, 도시 디자인, 시각 및 공간 아이덴티티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디자인은 새로운 기술의 서사적 표현과 빛에 대한 고찰, 자연 및 인공물, 공간과의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표현되었다. 이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1(독일), 황금콤파스상 3(2018, 2014, 2008), 독일 디자인 어워드 2(독일), FX 인테리어 어워드 2(영국), 전미(全美) 전시 디자인 어워드(미국), 국제 디자인 어워드 2(미국) 등 다양한 국제 디자인 경연 대회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Lightmorphing(라이트모르핑)”은 수년간 M+S 건축 사무소에서 연구해온 개념으로, 자연광과 인공광 모두와 상호작용하면서 빛을 통해 공간의 형태를 구성하고 이를 융합, 확장시키는 방법으로, 장소 특정적이고 역동적인 설치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들의작품은 lightmorphing을 기반으로 공간, 빛 그리고 그 자체로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차원의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풍부함과 힘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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