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메이어, 남성은 베르베르 좋아해
교보문고, 문학도서 매출 자료 분석 교보문고 문화 콘텐츠 종합 채널 '교보문고 북뉴스'가 2009년 문학도서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분석대상 : 14세~34세의 남녀 교보문고 북클럽회원) 여성독자들은 스테프니 메이어를, 남성독자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여성들은 메이어, 신경숙, 무라카미 하루키, 남성들은 베르베르, 하루키, 신경숙 순으로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과 ‘1Q84’의 하루키가 남녀 독자 모두에게서 고른 지지를 받은 데 반해 메이어와 베르베르는 성별 기호차가 두드러졌다. 여성 독자들의 선호작가 1위를 차지한 메이어는 ‘뉴문’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작가다. 연이은 영화 개봉과 함께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불티..
독서
2010. 1. 6.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