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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3D 체험관 오픈

동서대 소식

by 도서관놀이 2009. 11.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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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내 체험관 마련
22개 코너 첨단기술 전시 
 
각종 3차원(입체) 콘텐츠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첨단시설이 부산 동서대학교에 마련됐다.

동서대는 13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본교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3차원(3D) 체험관'을 개관하였다. 뉴밀레니엄관 4층에 설치된 3D 체험관(면적 330㎡)은 다양한 3D 콘텐츠와 3D 디스플레이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체험관에는 책을 펴면 컴퓨터 영상에서 캐릭터가 나와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AR Book', 실제 차량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3D Rider' 등 모두 22개 코너로 이뤄져 있다. 특히 전자태그(RFID), 동작·음성 인식 등 유비쿼터스 IT(정보기술)와의 융합모델까지 선보여 국내 융합기술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동서대 이동훈 디지털콘텐츠학부(게임전공) 책임교수는 "3D 기술은 TV 및 DMB 단말기에도 적용을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휴대전화 등으로 확대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동서대 첨단아케이드게임 지역혁신센터 및 디지털콘텐츠센터, 학교기업 '애니모션' 등 학내 연구기관들이 3개월여 동안 진행했다. 이들은 더욱 다양한 3D 콘텐츠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며, 이미 개발된 3D 콘텐츠·시스템은 참여 기업의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에 판매할 방침이다.

박동순 동서대 총장은 "3D 콘텐츠를 문화분야뿐 아니라 조선·해양, 관광·컨벤션, 기계부품 등 부산시 전략산업에 접목하면 지역 산업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국제신문 (재 편집)

※ 기사는 국제신문외, 부산일보, 연합뉴스, 동아일보, 국민일보, 포커스, 메트로 등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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