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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스튜던트 플라자 준공

동서대 소식

by 도서관놀이 2010. 10.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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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 축구장, 북카페, 편의점, 동아리 사무실, 푸드코트 등 들어서

함께 뒹굴고 찻잔을 기울이며 캠퍼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서학원의 공동 체육·문화 공간이 문을 열었다.

동서학원은 10월 8일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 등 3개 대학이 함께 사용하는 종합운동장과 스튜던트 플라자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송정제 동서학원 이사장, 박동순 동서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부총장, 추만석 부산디지털대 총장, 황일주 경남정보대 총장, 3개 대학 교직원,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스튜던트 플라자는 학생과 교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완전히 개방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동순 총장은 훌륭한 교육시설을 건설한 시공사인 주식회사 청목의 최영국 대표이사, 설계 감리회사인 다움건축사무소 김명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총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아름답고 훌륭한 운동장과 스튜던트 플라자가 완공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이 교육시설의 건설에는 장제국 부총장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었다. 그리고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성일 건설본부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런 시설이 탄생했다. 동서학원은 민석도서관, 대학교회, 종합운동장 등 기념비적인 시설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모두 개방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우리대학을 찾아와 책을 읽고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볼 때면 아주 흐뭇하다”고 말했다.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했던 전영표 총학생회장은 “전에는 주로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운동장이 깔끔한 잔디구장과 각종 편의시설로 바뀌면서 이 곳에는 언제나 학생들이 모여 대학생활을 즐긴다”고 전했다.

◆종합운동장·스튜던트 플라자=김성일 건설본부장은 경과보고에서 “10톤 트럭 4300대 분의 흙을 파내고 신축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힘든 공사 과정을 거쳐 오늘의 세련된 교육시설이 탄생한 것이다. 공사비만도 168억 여원이 투입됐다.

이 교육 인프라는 동아리 활동, 운동, 휴식, 취업 상담, 학생회 활동 등 대학 생활의 주요한 부분들을 지원해주는 토탈 개념의 시설이다.

종합운동장·스튜던트 플라자는 지하 2층, 지상 2층에 건축 연면적 4367평에 이른다.

지상 2층에는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트랙이 설치돼 있어 학생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총 1646석의 스탠드도 설치됐다.

지상 1층(스튜던트 플라자)에는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35개 동아리가 모두 입주해 있다. 또 학생취업복지처, 취업지원센터, 글로벌인력개발센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등 학생 업무에 직접 관련이 많은 부서가 입주해 있으면서 학생들의 요구 사항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점, 카페테리아, 북카페, 당구장, 시네마존, 네일아트 등도 들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입시관리처, 종합홍보실, 주차장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 2층에는 피자, 햄버거 가게 등 푸드 코트가 입주하고 지하 2층과 잔디구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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